quick_menu_tit

건강정보

진료시간안내

CONSULTATION HOUR

  • 평일 08:30 ~ 17:30
  • 수요일 08:30 ~ 13:00
  • 점심시간 13:00 ~ 14:00
  • 토요일 08:30 ~ 13:00

일,공휴일 : 휴무
수요일: 오전 진료

전화상담문의

  • 033-261-1554
  • FAX. 033-264-1554
  • 건강정보
  • 건강칼럼

건강칼럼


“커피 줄이면 머리가 아파요”…카페인 금단증상에 ‘이 음료’가 효과있다?
카페인 성분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로도 두통, 피로 등의 커피 금단 증상을 해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 금단 증상에 디카페인 커피가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ㅣ출처: 클립아트코리아"커피 금단 증상에 효과 있는 디카페인 커피"호주 시드니 대학교(University of Sydney)의 르웰린 밀스(Llewellyn Mills) 박사가 이끈 호주 시드니 대학교(University of Sydney) 연구팀은 커피의 금단 증상을 디카페인 커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 결과는 ‘심리약리학 저널(Journal of Psychopharma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사람 6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대상자가 24시간 동안 커피를 마시지 못하게 한 뒤 그들의 금단 증상을 조사했다. 이후 연구진은 이들을 3그룹으로 나눴다. 대조군 역할을 하는 첫 번째 그룹에게는 물을 주었다. 나머지 두 그룹에게는 디카페인 커피를 줬는데, 연구진은 이 중 한 그룹에게는 디카페인 커피라고 알렸고, 한 그룹에게는 일반 커피라고 알렸다. 그로부터 45분 후 모든 대상자에게 커피 금단 증상에 변화가 있었는지 물었다. 그 결과, 디카페인 커피를 일반 커피로 알고 마신 그룹의 커피 금단 증상이 가장 많이 해소됐다. 밀스 박사는 “커피를 마셨으니 금단 증상이 줄어들 것이라 기대했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라고 불리는 위약효과는 약효가 전혀 없는 가짜 약(위약)을 진짜 약으로 가장해 환자에게 복용하게 했을 때 환자의 병세가 실제로 호전되는 효과를 말한다."디카페인 인지하고 마셔도 효과 있어"밀스 박사는 “이 연구에서 정말로 흥미로운 점은 디카페인 커피라는 것을 알고 마신 그룹의 금단 증상 역시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시험대상자들의 예상과 상반되는 결과였다. 연구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질문이 주어졌다. ‘일반 커피, 디카페인 커피, 물 가운데 어떤 음료가 커피 금단 증상을 해소하는 데 가장 효과가 있을 것인가’. 그 결과, 일반 커피 다음으로 물이 도움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디카페인 커피가 가장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연구진은 ‘오픈 라벨 플라시보 효과(Open-label placebo effect)’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오픈 라벨 플라시보 효과란 위약이라는 것을 알고 먹은 상황에서도 나타나는 효과를 말한다. 연구진은 디카페인 커피의 맛과 냄새 등 커피와 관련된 자극이 금단 증상을 완화시켜 주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카페인 중독과 금단 증상에서 벗어나려면 1~2주에 걸쳐 섭취량을 서서히 줄여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디카페인 커피를 일반 커피와 혼용해서 마시면 금단 증상 없이도 카페인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나도 카페인 중독일까?...자가 진단 테스트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정신을 각성시키고, 인지능력과 운동 수행능력을 높이는 등의 효능이 있다. 하지만 커피를 과도하게 마시면 카페인에 중독되면서 각종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사 이종문 원장(이종문신경과의원)은 “카페인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의 체질량이나 카페인에 대한 내성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일반적으로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피로를 줄이고 정신을 각성시켜 졸음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도 한다”며, “심지어 편두통의 치료 약물로도 사용되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인 효능이 있는 카페인도 다량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카페인 중독을 초래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일일 카페인 최대섭취량은 성인의 경우 400mg, 임산부의 경우 300mg, 청소년의 경우 체중 1kg 당 2.5mg이다. 카페인 400mg은 일반적인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3잔에 해당되는 양이다. 하루에 커피 3잔 이상 마시면 카페인에 중독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에서 정한 카페인 최대섭취량을 넘기지 않더라도 카페인에 중독되어 있을 수 있다. 미국정신의학회에서는 육체적, 정신적 질환이 없고 최근까지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250mg(커피 2~3잔) 이상이면서 다음 12가지 증상 중 5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다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고 정의한다. ▲안절부절못함 ▲신경질적이거나 예민함 ▲흥분 ▲불면 ▲얼굴홍조 ▲잦은 소변 혹은 소변량 과다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 ▲두서 없는 사고와 언어 ▲근육경련 ▲주의산만 ▲지칠 줄 모름 ▲맥박이 빨라지거나 불규칙함 등이다.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이종문 원장 (이종문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이전글 : 소식하면 장수한다? 특히 ‘이것’ 섭취 줄여야
다음글 : 탄수화물 중독인가요?...지방간 조심하세요